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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강명진 사무처장, 박종현 의장, 임재용 수석부의장 당선인들이 함께 © 부천시민신문 |
22일 치러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제19대 임원선거에서 현 박종현 의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선거인단 301명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 251표를 얻은 박종현 후보를 당선인으로 선포했다.
투표에는 266명이 참가해 88%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무효 2표, 반대 13표로 집계됐다.
박종현 후보와 함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임재용 수석부의장 후보, 강명진 사무처장 후보도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개표에 이어 열린 당선증 전달식에서 박종현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관계자들의 협조로 선거가 조용한 분위기에서 치러진데 대해 감사드린다.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조합원과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면서 “특히 2020년에는 부천·김포지역의 조직화 사업을 통해 조합원 배가 활동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21대 총선에서 노동자 후보 또는 노동자를 대변하는 후보가 많이 당선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의장은 ▲한경대 노사관계전문가 최고과정 수료 ▲신한일노조 11~13대 위원장 ▲전국금속연맹 경기본부 회계감사 ▲부천김포노총 수석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18대 의장 ▲(사)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 이사장 ▲부천근로자장학재단 이사장 ▲경기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를 맡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박종현 의장 당선인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우주엔비텍노조 임재용 위원장이 수석부의장, 강명진 영진노조위원장이 사무처장으로 각각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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