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천만화정보센터 신임 상임이사에 임형택씨 취임

부천시민신문 2006. 7. 19. 10:19
 

 

재단법인 부천만화정보센터(이사장 이두호)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김승동 전 상임이사 후임으로 임형택(林亨澤, 52세)씨를 선임, 7월 12일자로 취임하였다.

신임 임형택 상임이사는 부천시 공무원으로 26년간 재직하며 고강본동장, 정책개발연구단장, 문화예술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퇴직 후에는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부천시노사정위원회, 부천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해 왔다.

원혜영 시장시절, 정책개발연구단장으로 부천시 만화산업의 초석을 쌓는 역할을 맡았던  임형택 상임이사는 부천만화정보센터가 국제적인 만화전문기관으로 발전해 가는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임형택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관련 전문인들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감으로써 재단이 부천을 넘어서 한국 최고의 출판만화지원 및 육성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내실 있는 업무를 진행해 나갈 것”이며 “직원들이 만화산업발전에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적극 조력하는 상임이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천만화정보센터는 한국만화의 문화적 발전과 만화 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1998년에 12월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이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만화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준비에도 한창이다.


[약력]


○ 생년월일 : 1954. 12. 25.출생

○ 주요경력

   - 부천시 고강본동장

   - 부천시 정책개발연구단장

   - 부천시 문화예술과장

   - (주)푸른세상 대표

   - 현)부천문화재단 이사

   - 현)부천시 노사정위원회 위원

   - 현)자연수목원(안성시)/ 목양원(제천시) 대표

○ 지방서기관 명예퇴직(부천시 공무원 26년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