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소 개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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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숙 기자 bj21news@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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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나정숙 기자
역곡동 부천보호관찰소 건물 4층에 위치한 상담소는 30여평의 규모로 상담실을 비롯한 부대 시설을 갖췄다. 또한 상담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성교육·성상담 및 가정폭력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전문 상담사들이 상근 배치돼 전화 및 면접 상담을 진행한다. 2005년 9월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이 주관이 돼 시작한 성교육·성상담 및 가정폭력전문가 과정에는 지난해 말까지 257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전문가과정 이수자 가운데 67명을 성교육강사 및 상담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지난해 6월 성교육강사단을 발족하고 부천·김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성교육강사단은 지난해 1만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이미 각급 학교로부터 234학급 2천여명에 대한 성교육 요청을 받아놓은 상태다. 10일 개소식에는 홍건표 시장을 비롯해 박종환 부천지청장, 안병원 김포시 의장, 장상빈 이사장 등이 참석, 상담소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의 및 상담 전화: 032)351-6800, 6900
한편 홍건표 시장 등은 상담소 개소식에 이어 오후 5시30분 가톨릭대 미카엘홀에서 열린 3기 성교육·성상담 전문가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홍건표 시장의 격려사에 앞서 부천지청 부임 후 처음 수료식에 참석한 박종환 부천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성범죄 예방교육을 자발적으로 수행해나가는 자원봉사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역사회, 부천시를 만들어 나가자”며 수료생들의 역할과 활동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지난 3월 8일 개강한 3기 성교육·성상담 전문가과정에는 84명이 수강을 신청했으며, 10일 수료식에서는 82명이 수료증과 함께 자격증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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