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지역사회 통합과 양극화 해소방안은?

부천시민신문 2006. 6. 19. 15:52

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토론회 개최

 

양극화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토론회가 도․시의원, 사회단체․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효원 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먼저 이인제 교수(한신대 재활복지과)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전달체계 구축’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으며, 홍갑표 부천시지역복지관협회장과 강서구청 김진학 복지기획팀장이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두 번째 주제에 대해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대명 연구원이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고용창출’에 대해 발표했으며, 신한일전기 최영철 이사와 전국실업극복본부단체연합 최영미 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자신의 업무영역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한편 홍건표 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천지역 사회복지의 희망과 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토론회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토론이 업무수행 뿐 아니라 양극화 해소를 통한 부천시 사회복지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