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무료 상영

부천시민신문 2012. 4. 6. 09:31

"PiFan+만화박물관, 시민상영회 마련...개봉앞둔 출연 배우 참석
 
부천시민신문 나정숙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 후원회와 한국만화박물관은 부천시민을 위한 영화상영회로 곧 개봉을 앞둔, 치정수사극 <간기남>을 9일 오후 7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PiFan의 발전을 위해 늘 힘이 되어준 PiFan 후원회원들과 한국만화박물관 회원들, 그리고 부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두 기관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첫번째 행사.

이번에 상영될 <간기남>(제공: ㈜트로피엔터테인트먼트/ 제작: ㈜트로피엔터테인먼트, ㈜더드림픽쳐스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감독: 김형준)은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라는 뜻을 줄인 독특한 제목부터 관심을 모으며 간통과 살인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충무로의 명품배우 박희순이 간통전문 형사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치고, 팔색조 매력의 여배우 박시연이 섹시한 미망인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정식 개봉을 앞두고 부천시민들에게 먼저 공개되는 이번 행사엔 김형준 감독과 출연 배우들도 함께 할 예정이라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방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150명 선착순으로, 신청자 외 동반 1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19세 미만 입장 불가)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영화제 사무국 후원회팀 032) 327-6313 (내선 182) 또는 홍보팀 (내선 140)으로 하면 된다.

                     PiFan 후원회와 한국만화박물관이 함께 하는
                                                  부천시민을 위한 영화상영회
                                       상영회 안내
  상영작  간기남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일   시  2012년 4월 9일(월) 오후 7시
  장   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박물관 상영관
  참석자  김형준 감독 외 출연배우
※참석자는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참여방법
 응모방법  PiFan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150명 선착순 마감
 (신청자 외 동반 1인까지 입장 가능)
당첨자 발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