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 OBS문화재단 설립 총회 개최

 

 OBS경인TV(대표이사 주철환)는 ‘희망과 나눔의 빛’을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3일 ‘OBS문화재단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OBS문화재단’은 방송위원회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백성학 OBS경인TV 이사회 의장(영안모자 회장)을 OBS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문화계·예술계·여성계·재계·시민단체 등을 대표하는 11인의 이사와 2인의 감사를 선출했다.

 

OBS문화재단은 향후 지역 내 방송관련학교 장학사업과 중앙아시아 지역 한민족 2~3세를 지원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방송역사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OBS문화재단은 OBS경인TV가 5억 원의 기본재산을 출연해 설립됐는데 해마다 3억 원을 출연할 예정이며, 영업이익이 발생 시, 영업 이익의 3%를 추가 출연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OBS문화재단 이사와 감사들은 오는 11월 1일 OBS경인TV 개국과 동시에 개관할 예정인 ‘OBS 방송역사체험관’을 방문했다.

 

 

[OBS문화재단 이사회 임원 명단]

*이사장: 백성학 OBS경인TV 이사회 의장(영안모자 회장)

*이사: 김성재(OBS경인TV 회장)

          허명회(경기고속 대표이사)

          임헌정(부천시립예술단 예술감독, 현 서울대 음대 교수)

          최불암(현 웰컴투코리아 시민협의회 회장, 현 배우)

          신인령(이화여대 법대 교수, 전 이화여대 총장)

          강동석(한국양회공업협회 회장, 전 건설교통부 장관)

          박종수(수원대 교수, 현 경기민언련 자문위원)

          임순혜(청소년위원회 정책홍보자문위원)

          강준혁(성공회대 문화대학원 원장, 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좌승희(경기개발연구원 원장, 전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감사: 최승순(변호사)

         김경찬(중앙회계법인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