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열리는 이색 송년회, ′삼겹살에 소주 한 잔'展 때론 보통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달래주기도 하고, 또 때론 소박한 외식의 최고 메뉴이기도 한 ‘삼겹살과 소주’. 우리에겐 너무나 친숙한 음식이다. 12월, 연말연시에도 삼겹살과 소주 한 잔은 역사의 수레바퀴 아래로 사라지는 2006년을 아쉬워하면서 작별하는 의식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들이다. 이.. 문화 2006.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