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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협의체, 양극화 해소 토론회 개최

부천시민신문 2006. 6. 7. 13:43
 

사회적 양극화현상이 심화돼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이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서효원 부시장·한혜빈 서울신대 교수)는 16일 오후 2시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양극화 해소를 통한 복지공동체 구현’이라는 주제로 사회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양극화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사회복지 전달체계 정비 ▲고용창출 2가지 주제로 관계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전달체계 구축 방안에는 한신대 이인재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홍갑표 부천시지역사회복지관협회장과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인 김진학 강서구청 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고용창출분야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대명 연구원이 주제발표자로 참석해 정부의 고용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신한일전기 최용철 총무이사와 전국실업극복본부단체연합 최영미 국장이 토론을 맡는다.


토론회 개최와 관련 최유호 실무협의체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양극화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대안을 모색해보자는 뜻에서 기획된 것으로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사회 양극화 해소에 대한 방안이 도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