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OBS경인TV 케이블 방송사업자 초청 개국 설명회 개최
부천시민신문
2007. 10. 26. 16:19
OBS경인TV(사장 주철환)는 10월 25일 오후 6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케이블 방송 사업자들을 초청해 개국 설명회를 열었다.
11월 개국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설명회는 케이블 방송을 통한 OBS경인TV 프로그램의 재송신에 대해 수도권 케이블업계의 협조와 이해를 구하고, 케이블업계와 OBS경인TV가 건설적인 협력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OBS경인TV가 개국을 앞두고 본격적인 외부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국설명회에는 씨앤앰, 티브로드, CJ케이블넷, 큐릭스, GS강남방송 등 수도권 케이블업계의 주요 MSO와 MSP 및 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들과, 김혜자 강석우 손석희 씨를 비롯한 중견 방송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OBS경인TV 주철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OBS경인TV는 방송의 블루벨트가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시청률 지상주의 시대가 아닌 시청자 지상주의 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OBS는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첼로 연주와 함께 시작된 행사는 내·외빈의 인사말과 축사, OBS경인TV 신입사원 15명이 희망과 나눔의 빛이 되는 방송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각오를 다지며 부른 축하노래 공연, OBS 주요 프로그램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철환 사장
김혜자 씨 등 케이크 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