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활동
‘이 시대 문둥이로 살아야 하는 이유’
부천시민신문
2006. 11. 23. 13:01
시인 호인수 신부와 떠나는 11월의 문학나들이
호인수 시인
부천시여성회관과 (사)민족문학작가회의 부천지부가 개최하는 목요문학나들이 행사가 30일 오전 10시 복사골문화센터 514호에서 시인 호인수 신부를 초청, ‘이 시대 문둥이로 살아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호인수 시인은 1984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 저서에 ‘차라리 문둥이일 것을’, ‘백령도’ 등이 있다. 종교인이면서 시인인 그는 실천하는 문학인, 종교인으로 현재 부천상동천주교회 주임신부를 맡고 있다.
2000년 8월 24일 신경림 시인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목요문학나들이’는 다음달(12월)이면 60회(만 5년) 진행을 맞는다.
올해 마지막이 될 12월에는 문학평론가 최운선 작가와의 나들이가 마련될 예정이다. ▶ 문의 032-320-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