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무료 관람 가능
연예인 농구단 ‘The Hole’번외경기 및 축하공연 예정
연고지를 부천으로 이전한 ‘부천 신세계 쿨캣’여자프로농구단의 첫 홈개막전이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를 갖는 부천 신세계 쿨캣의 이날 경기는 홈개막전을 기념, 전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 경기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리는 번외경기는 연예인 농구단 ‘The Hole’과 국가대표 어머니 농구팀의 경기가 전․후반 각 15분씩 진행된다. 또한 여성 6인조 ‘드럼 캣’의 타악공연과 WKBL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경기 후에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상품권, 음료시음권, 선풍기, 청소기 등 풍성한 상품을 증정한다.
시 체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이번 홈 개막전은 문화도시 부천을 연고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부천 신세계 쿨캣’의 첫 경기로 부천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농구단으로 거듭 태어나길 기대하며, 시민들 역시 부천 연고팀인 만큼 홈 개막전을 비롯해 경기 때마다 열렬한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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