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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전통혼 담긴 우리문화 명품전

부천시민신문 2006. 5. 26. 12:35

 

 

 

부천시청 로비에 전통의 아름다움과 예술혼을 듬뿍 담은 전통공예명품들이 고고한 빛을 발하고 있다.


전통공예명품전 및 경기무형문화재전시회가 25일 낮 12시 서효원 부천시장권한대행, 문화재청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막됐다.


6월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무형문화재와 명장들의 우수한 작품만으로 선정된 300여점으로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90점, 지방무형문화재 78점, 명장 18점 및 일반회원 114점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이사장 김귀성)가 주관하며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회(이사장 박찬수)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KBS,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부천시가 후원했다.


김귀성 이사장은 ꡒ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천시민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져 전통문화의 저변확대와 “문화도시 부천”이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도시로 발전되어 가기를 바란다.ꡓ고 전했다.


서효원 부천시장권한대행은 “문화도시인 우리시에서 우수 전통공예 300여점이 시민에게 선보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전시회가 날로 발전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이 대대로 계승 발전되고 보존될 수 있는 전통공예 문화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