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경기도가 선도

부천시민신문 2019. 3. 9. 00:24


경기도교육청-경기대 MOU...학생의 도전을 지역사회․대학 간 협력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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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23:27] 최종편집  부천시민신문

 

▲ 김인규 경기도 총장(왼쪽)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했다.     © 부천시민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 경기대학교와 도내 초·중·고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봉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경기대학교 김인규 총장은 경기대 현관에서 만나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한 경기도교육청-경기대학교 간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인규 경기대 총장을 비롯해, 이한복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 등 도교육청 미래교육 정책 실무자, 경기대 컴퓨터과학과 교수진 등이 함께 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미래교육의 핵심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대학,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인규 경기대 총장은 “꿈의대학과 같은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정책은 굉장히 혁신적이다. 대학의 전문지식과 인력을 활용해 교육 전반에서 협력할 방법을 찾아보자”고 화답했다. 


한편,‘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한 경기도교육청-경기대학교 간 업무협약’은 경기대학교 협력을 통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사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 부천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