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다음달 초부터 중증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시설 2곳을 추가설치한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을 덜어주고 필요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부천시는 현재 1999년부터 운영 중인 오정구 작동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해 지난해 말 (사)한국청소년후대지기에서 원미구 중동에 마련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총 예산 2억4천을 들여 주간보호시설 2곳을 추가로 설치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2월 초 개소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신설되는 주간보호시설은 원미구 상동 499-1번지에 설립되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유지재단 강변교회에서 운영하는 실로암 주간보호시설과 원미구 소사동 23-29번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복지재단 밀알교회에서 운영을 맡은 밀알 주간보호시설 등 2곳이다.
신설 주간보호시설 2개소에서는 40여명의 성인 중증장애인을 보호하게 되어 중증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 경감 및 사회․경제활동 영위를 지원하게 된다.
주간보호시설 입소상담 및 문의는 부천시 사회복지과(032-320-31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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